수원역 AK 영플라자에 있는 푸마타운 풋살장에서 풋살을 할 때, 6층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너무 매혹적이라 아웃백에 가기로 마음먹고 네이버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수원역에는 자주 나가니, 광교 갤러리아와 호수공원을 둘러보고 식사하고자 광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수원 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최근에 생긴 수원 스타필드점과 영통, 수원역, 광교 등 선택지가 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10년 만에 방문인데요,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분위기이고 주말인 만큼 대가족으로 방문을 많이 하는 듯합니다.
아이들도 먹을 것이 많고, 어른들 입맛에도 맞으니 좋습니다.
저는 커플로 방문했는 데,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아웃백의 시그니쳐인 식전빵이 나옵니다.
초코와 망고 소스는 주문 시 무료로 제공되니 참고해 주세요.
양송이 수프, 샐러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포터하우스를 순으로 식사했습니다.
25,000원을 추가하면 파스타와 에이드 2잔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에 대해서는 사실 큰 기대 안 했는 데, 생각 이상으로 파스타 전문점 같은 맛이었습니다.
약간 맵긴 하지만 담백하고 스테이크와 잘 어울립니다.
4천 원을 더해서 한 잔은 와인으로 변경했습니다.
와인을 다 마신 이후에는 코카콜라 탄산도 주문 가능합니다.
자리에서 서버분이 컷팅해 줍니다. 컷팅한 부분은 부드럽고, 적은 지방과 살코기가 진한 소고기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뼈에 붙은 부분은 갈비 같은 맛이라 다양한 맛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확실히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스테이크 전문점인 만큼 수준 높은 맛입니다.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가격은 아웃백 앱 할인 후로 약 20만 원 초반대였는데요.
많은 음식을 먹긴 했고 전반적으로 맛있었지만 2명이서 20만 원대 식사라면 중저가 호텔 뷔페나 오마카세 등 다른 선택지도 많아 보이긴 했습니다.
확실히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방문할 때 더 만족스러울 듯합니다.
아웃백 통신사 할인으로는 SKT, KT 15% 할인받으실 수 있으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카드에 따라 3만 원 할인, 30% 월 1회 6만 원 등 할인하고 있습니다.
알뜰폰 유저나, 혜택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웃백 앱에 가입해서 부메랑 회원이 되어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입만 하셔도 스테이크 1만 원 할인 쿠폰, 10% 할인 등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광교 아웃백 주차의 경우 광교 갤러리아 앱에서 기본적으로 2시간 무료 주차권을 받으실 수 있고, 7만 원 이상 식사 시 3시간이 무료이니 참고해 주세요.
아이와 함께 온다면, 광교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과 연계해서 오기 좋아 보였습니다. 수원 컨벤션 센터에도 많은 행사가 있고 광교 호수공원에 오거나 할 때 예약 해서 들르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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