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4가지 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 줄 서기, 플랜잇 예약, 큐패스 같은 굿모닝 푸바오 PKG, 현장 줄 서기에 대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오전 11시쯤 입장한 판다월드에서는 소문대로 푸바오, 러바오 모두 자고 있었습니다. 팬더 관련 미디어 아트와 소개 및 체험 전시를 지나면 푸바오가 살고 있는 실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5분이며, 정해진 인원이 들어가서 자유롭게 관람 후 시간이 다되면 나오는 방식입니다. 5분이 너무 짧지 않나 생각도 했지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습니다.
판다월드 줄서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에버랜드 플랜잇 큐패스 후기 가격 입장권
에버랜드 놀이기구 탑승 시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우선 탑승권 플랜잇(Plan it)을 구매했습니다. 에버랜드 플랜잇으로 티익스프레스, 허리케인, 아마존익스프레스를 선택했습니다.
housejm.com
자고 있는 와중에도 조금씩 움직이고, 모습 자체로 매우 귀엽습니다. 판다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건 좋은 경험입니다. 눈가의 까만 털과 하얀 털이 있는 판다의 모습이 매우 신기합니다.
판다들이 자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조용히 하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촬영 가능했습니다.
푸바오, 러바오를 관람하고 내려오면 레서판다가 살고 있습니다. 레서판다는 열심히 풀을 먹고 있었습니다.
푸바오와 러바오는 무언가 연예인을 본 느낌이었다면, 실제 귀여운 건 레서판다였습니다.
관람을 마친 뒤에 레서판다 굿즈 인형이 귀여워서 구매했습니다.
풀을 먹던 그 모습 그대로 귀엽게 재현된 인형입니다.
가방에 거니 매우 이쁩니다.
푸바오, 러바오를 좋아하는 팬들이 구매한 푸바오 인형을 에버랜드 안에서 많이 보였습니다.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판다 관람이 최우선 순위라면, 굿모닝 푸바오 PKG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 옵션입니다. 에버랜드에 먼저 들어가서, 판다를 5분에 5분 더해서 10분 간 관람할 수 있고, 지인이 방문한 날엔 어차피 오픈 시간이다 보니 10분 이상 관람하게 해 줬다고 합니다.
판다월드 관람 직후 로스트밸리까지 지정 시간에 바로 관람 가능하고, 선입장 후 스마트 줄서기를 빨리 해서 성공하면 사파리까지도 이어서 관람 가능합니다.
2번째 방법으로는 에버랜드 플랜잇에서 시간 자유로 판다월드를 선택할 수 있으니 미리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방문 7일 전 열렸을 때 구매하지 않으면 빨리 예약 마감되니 열리자마자 하면 좋습니다.
3번째 방법은 에버랜드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나, 공지에 따라 오전 9시경 개장에 맞춰 방문하고 스마트 줄서기를 통해 예약하는 방법입니다. 사파리나 로스트밸리를 먼저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판다월드는 비교적 수월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붐비는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판다월드 관람 시간이 5분으로 짧다 보니 다른 어트랙션보다 약 60~80분 정도로 대기 시간은 짧은 편이었습니다. 스마트 줄서기에 실패하셨다면 오후 2시 이후에 현장 줄서기를 통해 관람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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