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금)에 발매된 2023 FW 유니클로 화이트마운티니어링 콜라보 경량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롯데몰 수원점에 퇴근 후 들렀습니다.
경량패딩이 가볍고 실용적인 게 마음에 듭니다. 제품 촉감 및 상세 후기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유니클로에서 후리스를 구매한 이후로 꽤 시간이 흘렀는데,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브랜드와 실용적인 디자인, 가격이 맘에 들어서 방문했습니다. 여행이나 회사 출근할 때 모두 입을 수 있는 범용성 있는 옷을 좋아하는 취향과 맞았습니다.
발매 첫날이라 그런지 재고가 넉넉했습니다. 입어보니 매우 가볍습니다. 이제 추워지는 간절기에 입기 딱인 듯합니다. 한 2주 전인 9월 말에는 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니기도 했는데 찬 바람이 제법 붑니다.
제품은 두 가지 종류입니다. 유니클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리사이클 하이브리드 다운재킷과 후리스 풀집 파카입니다. 가격은 다운재킷 99,900원, 후리스 59,900원입니다. 요즘 고물가 시대에 외투 가격으로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White Mountaineering은 일본 디자이너 아이자와 요스케가 아웃도어 콘셉트, 디자인과 실용성, 기술을 융합한 아이템을 만드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이 정도 가격에 디자이너가 만드는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다운재킷과 후리스 모두 사기에도 좋은 상품이지만, 비슷한 디자인의 칼하트 후리스가 있어서 유니클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경량패딩을 구매했습니다.
브라운, 블랙, 올리브 세 가지 색상이 있고, 저는 어느 옷에나 매치하기 좋은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자주 입는 사이즈인 남성 L 사이즈로 구매했는 데 살짝 크게 딱 맞았습니다. 여성이 구매한다면 한 사이즈 크게 매치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리사이클링 소재로 만들었다고 하며 안감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간절기 니트와 겹쳐 입기도 좋게 되어있습니다.
카라 없는 넥에 지퍼 없이 똑딱이 단추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퍼보다는 깔끔한 단추가 나아 보입니다. 니트나 안에 겹쳐있는 옷과 지퍼가 쓸리지 않아서 좋은 듯합니다.
뒤에도 안감이 엄청 펑퍼짐하지 않아서 다른 옷과 같이 입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소재는 방수가 잘되면서 가볍습니다. 만져보면 사각사각하고 피부에 까슬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10월에 여행 일정이 많은 데, 아주 추워지기 전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이나 간편하게 여행짐을 싸고 싶을 때도 화이트마운티어링 자켓 하나만 들고 가면 실용적일듯해서 좋습니다.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유니클로 세일, 감사제 제품과 함께 구매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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