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와인1 광교 호수공원 와인바 쓰리먼스와 와인샵 베레비노 시음회 참석 후기 최근에 와인을 취미로 즐기게 되면서 느낀 문제점이 있다. 아무래도 와인도 나름 도수가 높은 주류인데, 다양한 맛을 즐기다보니 어쩔 수 없이 과음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커피처럼 와인도 온도와 그날 나의 미각 컨디션에 따라서 맛의 차이가 많이 느껴지는데 혼자 마시다보면 그 와인에 대한 나쁜 기억만 생겨서 그 부류의 와인을 마시지 않게된다. 하지만, 나는 맛이 없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하면 "한번 다시 마셔볼까?"라는 재도전 기회가 생긴다. 과음의 문제와 재도전의 기회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게 와인 시음회인데, 와인 카페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와인 모임이 1인당 20만원 이상 지불해야 마실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 그정도로 와인에 돈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면, 각종 수입사나 호텔에서 열리는 .. 2023.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