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리와인1 수원메쎄 수원주류박람회 더글라스 후기 : 와인 평소에는 와인을 즐겨 먹지만 아무래도 국내 주류가 메인인 주류 박람회라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소규모의 와인수입사들이 꽤나 많이 참가했습니다. 물론 박람회 특성상 고가의 와인은 없었지만, 평소에 마트와 와인샵 보지 못하던 와인들을 구경하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특히 외국분들이 홍보하는 곳에서 시음해 본 베라와인에서 수입하는 [줄리아나 비치니 몬테풀치아노]는 과실향이 풍부하고 오크향이 적절해서 한 병 구매했습니다. * 줄리아나 비치니 몬테풀치아노 2021 가격 : 35,000원 또한, 국내 와인의 선구자인 그랑꼬또 와인너리도 참가하여 오랜만에 청수를 시음해 보았습니다. 깨끗한 맛, 튀지 않는 산도, 드라이한 맛으로 대부도 해물파전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된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4만 5천 원이.. 2023.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