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2023년 7월 23일 목요일 팀K리그와 AT마드리드의 경기, 7월 30일에 맨시티 AT마드리드의 경기로 개최됩니다.
작년 쿠팡플레이 축구 시리즈 2022년 7월 16일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토트넘과 세비야의 경기 직관 후기로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관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1. 서울월드컵경기장 차량(버스), 6호선 모두 혼잡할 것이 분명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최소 2시간 전에는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쿠팡플레이 모바일 티켓 확인 절차에 줄이 꽤 길어서 경기장에 최소 1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 수원월드컵경기장 토트넘 경기에서는 입장에 약 40여분 소요되었습니다.
3. 매점 이용하기 복잡하므로, 간식은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좌석에서 두고 먹을 자리가 없어서 핑거푸드류가 좋습니다. 닭강정, 나쵸 등 따뜻하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은 추천하고, 뼈 있는 치킨은 개인적으로 축구장에서 먹기 불편했습니다.
4. 반입금지 물품에 캔류가 있고, 뚜껑을 따지 않은 페트병이 있으니, 음료를 가져가신다면 페트류로 챙기는게 좋겠습니다.
작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 세비야의 경기는 1:1로 비겼고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해리 케인, 히샬리송과 TV에서 보던 선수들을 직접 보는 것도 좋았고, 수준급의 경기였습니다. 세계 정상급 클럽의 조직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였고, 2등석C 기준 티켓 가격이 10만원이었지만 유럽에 직접 가서 직관하는 비용을 생각하면 싸다고 느껴졌습니다.
맨시티 홀란드, 그릴리쉬, 데브라이너를 포함한 세계 정상급 선수의 플레이를 본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일 듯 합니다. AT마드리드에도 그리즈만, 모라타, 멤피스 데파이 같은 세계 정상급 선수가 있으니 기회가 되면 꼭 보러 가는 게 좋겠습니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집에서도 시청할 수 있지만, 더운 날씨에 직관이 후회되지 않을 만큼의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축구 선수를 꿈꾸는 자녀가 있다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맨시티 경기 예매에 실패하셨다면, 팀K리그와 AT마드리드 경기는 아직 남아있는 표가 있으니 쿠팡플레이-스포츠에 들어가셔서 예매하시면 되겠습니다.
경기일이 임박해 갈수록 피치 못할 이유로 취소표가 나올 수 있으니 수시로 들어가서 체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직관을 추천하고, 안되면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더운 여름 재미있는 이벤트입니다.
파리 생제르망도 8월에 부산아시아드로 초청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강인 선수가 이적한 만큼 한국에서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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