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스테이크1 여의도 형제조각 여의도 맛집 레스토랑 신흥강자 런치 후기 여의도 직장 막내의 삶이란, 회사에 어르신들이 갑자기 점심을 잡으셔도 문제없이 세련되고, 새로 생겼지만, 어른들을 만족시킬 정도로 괜찮은 밥집을 내놔야 하는 삶이다. 개인적으로 미식을 즐기는 편이라 기꺼이 여의도의 많은 신규 식당들을 다녀보는 편인데, 최근에 다녀온 곳 중에 괜찮은 곳이 있었다. 점심에 룸으로 예약했고, 다행히 점심에는 룸차지나 최소 주문 비용이 없어서 부담 없이 방문하였다. 우리는 C3 코스로 주문했고, 이미 캐치 테이블로 모엣샹동이 8.9만 원에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시켰다 ^^! (저렴하게 구매해도 5.9만 원이 와인이니, 식당에서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은가!) 헉 근데 일단 잔이 나오고 깜짝 놀라버렸다. 잘토... 잔을 주신다고?? 심지어 물자국 하나 없이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어.. 2023. 12. 25. 이전 1 다음